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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무

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한옥체험......

제1회 전국 청소년 한옥체험 및 문학교실이 7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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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작되었습니다.


펼침막도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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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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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불과 티셔츠도 준비했습니다.

(찜질방에서 빌려온 옷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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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참판댁에서 평사리문학관 올라가는 길에
탐스런 조롱박이 아이들을 반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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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 마세요!
그냥 눈으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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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대면

좀 서먹서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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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반, 호기심 반
더위 때문에 짜증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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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강의

제목-소설 <토지>와 박경리
강사는 최영욱 평사리문학관장(시인)

"박경리 선생님 사상의 핵심은 '본전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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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열심히 공부하는 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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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듣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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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열심히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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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지는
이념을 다루지 않았고,
무대가 역동적인데다가,
풍부한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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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받아
적었는데,
이건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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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사리 단상 쓰기

평사리 처음 와서 든 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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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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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넌 누구니?

얼굴을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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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얼굴을 들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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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단상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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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녁식사 시간

최참판댁 옆 식당에서 먹는
꿀맛 같은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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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에서 먹는 이 맛을 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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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기 소개 및 친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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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동여고 김지원인데요...
우리 고장에서 하는 행사에
제가 빠질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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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주여고 전윤수인데요,
아이 쑥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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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순창고등학교 이규석인데요,
잘 생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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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산에서 온 강지현이에요.
호호호...
저기 가랑잎이 굴러가서...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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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 청소-최참판댁의 머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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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소산성 올라 지리산 생태체험 하기


헉헉헉... 선생님 산길이 너무 가파라요.
경사가 70도쯤 되는 것 같아요.
헉헉헉, 저 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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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라오니까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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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보이는 강이
S라인 섬진강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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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도 체험


점심 먹고 찬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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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사범님, 한복이 넘 이뻐요."
지나가는 관광객들 발걸음을 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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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자소학


정상욱 명예참판의 4자소학 시간.

"참판 어른, 넘넘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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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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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고 여러가지 체험하고,
모두 공짜잖아. 아이스크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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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생님,
설레임이 아니라 설렘이 맞잖아요.
그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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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름내내 여기서 살고 싶어."












PS-올릴 수 있는 사진이 50장까지라 나머지 일정 사진은 이어서 2부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