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면에서 미국은 불량국가, 그럼 우리는? ‘표현의 자유’면에서 미국은 불량국가, 그럼 우리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노암 촘스키, 시대의창 ‘미국 몽니에 더 열받는 지구’ 며칠 전 일본에서 열린 선진 8개국 정상회의(G8)와 관련해 국내 한 언론사의 기사에 나온 제목이다. 미국이 여전히 온실가스 강제 감축에 반대하고 있는데다가, 세계 경제 위기의 주범인 원유와 식량값 급등 문제의 해결책으로 관심은 모은 투기규제도 미국과 영국의 반대로 무산되었기 때문이다. 환경이나 다른 나라의 경제 위기 따위엔 관심 없다는 투다. 이쯤 되자 G8은 ‘부자클럽’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일찍이 노암 촘스키가 미국을 비롯한 초강대국을 거세게 비난했던 것처럼 어김없이 반 세계화 시위도 벌어졌다. '표현의 자유' 진.. 더보기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