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직접 만든 그림책-여자들은 복잡해 표지 표지 안쪽 글.그림 한양하 초등학교 5학년 사내 아이와 이제 6살 된 계집 아이의 엄마. 2006년에도 그림책 하나 선물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이 책이 만들어진 것이 2006년이었다. 아이들도 지금은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1학년이다.) 여자들은 복잡해 태원과 다은에게 옛날 사람들이 호랑이와 곰을 섬기던 때 나이 열다섯이 되면 숲의 집에 살면서 동물의 영혼을 몸속에 담는 의식이 있었단다. 몸이 자라 그냥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고 몸에 맞는 의식을 치렀던 거란다. "엄마, 그게 뭐야?" "으응, 별 거 아냐, 엄마 꺼." (TV 속) 만져보세요. 촉감이 달라요. "보세요. 놀라운 흡수율. 깨끗하지요? 그날도 마음 편히 지내세요." 쉿! 조용히 따라와. 이건 나무데서나 볼 수 없는 거야. 대신 .. 더보기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