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에 부딪힌 아이, '낙천성'이 해법이다 낙천적인 아이로 키워라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 그림, 배수아 옮김, 주니어 김영사, 2007. 1. 들어가며 아이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자주 본다. 주로 화장실이 급했을 때 화장실 앞에서 그러고 섰다. 바지가 잘 내려가지는 않는데 쉬는 급하고. 그런데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되지 않아 조바심을 내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의 모습은 잘 보지 못한 것 같다. 그만큼 자신의 일을 염려하거나 애틋한 바람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발을 동동 구를 일이 있다면 자신이 무엇인가를 애태우고 있다는 뜻이므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추동력을 이미 가진 것일 수 있다. 무엇을 위해 애태우는 마음, 그런 마음이 없다면 나아감도 없을 것이다. 2. 밝고 명랑한 도라의 특별한 날.. 더보기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95 다음